챕터 232 전투 계획

알렉산더

팀과 함께 밤새도록 내 서재에서 전략을 짜느라 시간이 흘러가는 것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레이슨, 체이스, 케이든, 그리고 몇몇 감마들이 함께 작업했고, 마침내 아침 햇살이 우리 방문객들이 곧 떠나야 한다고 경고하기 시작할 무렵에야 전투 계획을 완성했다.

우리의 새로운 동맹들은 오늘 귀환할 예정이었다. 오전 중반에 비행기를 타고 이후 사막 깊숙이 기차를 타고 가는 긴 여정이었다. 곧 나도 거의 모든 병사들과 함께 그 여정을 떠날 것이다.

이번 임무에서 뒤에 남을 팩 구성원은 몇 명뿐이었다. 지난주 훈련 중 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