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85

라카리의 시점

"정말 그녀를 찾아야 해. 벌써 5일이나 지났는데 그가 그녀를 팩 하우스에 가두고 있지는 않을 거야."

다리우스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왜 아니라고 생각해?"

"너무 뻔할 거야."

"때로는 가장 뻔한 장소가 오히려 사용되기도 해."

나는 한숨을 쉬었다.

"알아. 하지만 난 그를 알아. 그는 절대 이걸 쉽게 만들지 않을 거야."

그가 주먹을 꽉 쥐고 숨이 가빠지는 것을 보았다. 화가 나고 있다는 신호였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그에게 다가가 그의 뺨에 손을 얹었다.

"진정해, 자기야."

"난 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