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장 - 동맹

엘라

나는 헨리를 완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불가능한 내 여동생과의 대화를 즉시 잊어버렸다. "그녀를 찾았어요?" 나는 입을 벌리고, 본능적으로 코라의 손을 찾았다. 그녀의 따뜻한 손바닥이 내 손 안에 자리 잡고 꽉 쥐었다.

"쉽지 않았어." 헨리가 인정하며 방 안으로 더 들어왔다. "살아남은 모든 연락처에 손을 뻗어봤지만 효과가 없었어. 그래서 왕의 죽음과 레이나의 출국을 철저히 보도했던 당시 뉴스 기록을 찾아봤어. 모두 같은 말을 했어 - 그녀가 여신에게 헌신하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