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4장 불안한 두 사람

오필리아는 경찰에 알리겠다고 했고, 병원은 문제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오필리아의 부검 요청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나탈리도 이를 막을 수 없었다. 너무 강하게 반응하면 의심을 살 수 있었다. 오필리아의 부검 요청은 분명히 그녀를 겨냥한 것이었다.

부검 결과는 천천히 나올 것이다.

오필리아와 주드가 먼저 돌아갔다.

나탈리도 니아를 박 가문으로 데려갔다.

나탈리뿐만 아니라 니아도 당황하고 있었다. "부검 결과가 나오면 어떡해요? 제가 독을 넣은 것이 발각될까요?"

그녀는 상극 식품이 몸에 해를 끼치지만 발각되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