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0장 성공적인 체포

오필리아는 양수가 터져서 움직일 수 없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경찰서로 서둘러 갔을 것이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었고 마그너스를 마지막으로 한 번 보고 싶었다.

그녀는 방금 세라피나와 도비를 보내버렸다. '왜 마그너스에게도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마그너스는 어떻게 죽은 거지? 왜 CC 클럽에 간 거지? 왜 추락해서 죽은 거지?' 그녀는 생각했다.

오필리아는 분명히 수상한 점이 있다고 느꼈다.

"오피, 일단 진정해. 내가 지금 경찰서에 갈게." 피네건은 오필리아와 함께 있고 싶었지만, 그는 오필리아를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