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279

사라

그의 다른 손이 내 엉덩이에 날카롭게 내려쳤다. 방 안에 그 소리가 메아리쳤다. 나는 비명을 질렀고, 그 따끔한 감각이 온몸에 퍼져 모든 감각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그는 또다시 내 엉덩이를 때렸고, 각 한 번의 타격마다 깊은 찌르기와 함께 그의 고환이 내 음핵에 부딪혔다.

내 가슴은 그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렸고, 내 젖꼭지가 시트에 스칠 때마다 작은 쾌감의 전율이 내 몸을 관통했다.

톰은 몸을 숙여 손을 내 가슴으로 뻗어 하나를 움켜쥐고 주무르며, 그의 손가락이 내 젖꼭지를 꼬집었다.

"좋아?" 톰이 으르렁거리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