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타이슨 - 요한계시록 XII

얀은 매독스에게 달려가서 그의 티셔츠 깃을 잡고 그를 끌어올린다. 내가 입힌 상처는 깊어서, 피가 그의 바지를 적시고 있다. 붉은 방울들이 나무 바닥에 떨어진다. 레예스는 그것들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그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앗아갔든, 그는 항상 더 많은 것을 갈망한다. 마치 죽음이 그의 혈관을 흐르는 것 같다.

헨리는 매독스의 손을 잡는다. 아마도 얀이 그 자리에서 그를 죽일까 봐 두려운 모양이다. 매독스가 우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고려하면, 그가 여기서 살아 나갈 방법은 절대 없다. 만약 얀이 지금 그를 죽인다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