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5

내 인생 최고의 섹스를 막 경험했는데, 거의 매주 금요일 밤마다 클럽에 가는 나로서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나는 아직 그의 팔에 안겨 있었다. 웃긴 건 그가 자기 이름을 말해주지 않았고 나도 묻지 않았다는 거다. 클럽에서 돔들은 '서'라고만 불리니까. 나는 일어나려고 했다. 그게 보통 방식이니까. 돔이 나와 끝내면, 난 일어나서 붙어있는 화장실에서 씻고 나가는 거다. 일어나려는데 서가 나를 다시 끌어당겼다. "어디 가는 거야, 자기?"

"끝난 거 아니에요, 서?"

"아니, 끝나지 않았어."

"하지만..."

"하지만은 없어, 자기. 난 방을 밤새도록 예약했고 밤새 너와 놀 계획이야. 아니면 다른 계획이라도 있어?"

"아... 아니요," 나는 말을 더듬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씻고 우버 타고 집에 갈 생각이었어요."

"내일 아침에 어디 가야 할 일이라도 있어?"

"아니요, 토요일 아침에는 보통 아무 계획도 안 세워요."

"그럼 결정됐네. 우리 오늘 밤 여기 있자. 물론 네가 괜찮다면?"

"정말 괜찮으세요, 서?"

"왜 안 괜찮겠어? 여기서 보통 어떻게 진행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돔과 놀고 둘 다 끝나면 그는 일어나서 나가고 다음 여자에게 가요."

"젠장, 자기, 그런 대우에 만족해선 안 돼."

난 이 남자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게 보통 방식 아닌가? 그래서 물어보기로 했다.

"그게 보통 아닌가요?"

"진짜 돔이고 서브가 당신을 신뢰하길 원한다면 아니지. 자기, 넌 지금까지 남자애들하고만 놀았던 게 분명해. 오늘 밤 진짜 남자와 노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줄게."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는 나를 다시 침대로 끌어당겨 더 가까이 붙였다. 그리고 나에게 키스했다.

이 남자는 키스를 정말 잘했다. 나는 완전히 그에게 몸을 맡겼고, 그는 키스를 완전히 주도했다. 나는 전혀 싫지 않았다. 사실, 다시 젖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손을 내 몸 아래로 내려 내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네 몸이 오늘 밤 나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제 몸이 저를 배신한 것 같네요, 서."

"그것도 네 자신의 몸에게 말이야. 자기, 항문 플레이 해본 적 있어?"

"네," 내가 말했지만, 그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챘다.

"별로 안 좋아해?"

"별로요."

"좋아, 오늘 밤 후에도 여전히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시 묻지 않을게."

"다시라뇨, 서?"

"나중에 얘기하자."

이 남자가 나를 다시 보고 싶어한다고? 내가 대박을 터뜨린 건가?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항상 나랑만 놀아주거나, 적어도 정기적으로 놀아주는 돔을 만나길 원했다. 단지 하룻밤 놀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서는 침대에서 일어나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아니, 몇 가지를 꺼냈다. 그는 안대, 수갑, 다리 벌리개, 항문 플러그, 윤활제, 그리고 진동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내 눈이 접시만큼 커졌나 보다. 그가 내 뺨을 만지며 말했다. "걱정 마, 자기. 이것들을 네게 더 즐거움을 주는 방법으로 사용할 줄 알아."

"알겠어요"가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먼저 안대를 씌우고, 그 다음에 네 손을 함께 수갑으로 채우고 다리 벌리개를 달 거야. 괜찮아?"

"네, 서."

그는 내 눈 위에 안대를 씌웠다. 나는 완전히 어둠 속에 있었고 그가 무엇을 하는지 들을 수만 있었다. 그는 내 손을 잡아 머리 위로 함께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침대에서 내려갔다. 그 다음 내 발에서 그를 느꼈고, 다리 벌리개를 고정시켰다.

"자기, 이제 너를 뒤집어서 엎드리게 할 거야."

내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그는 나를 뒤집었고 나는 배를 대고 누웠다.

"자, 무릎 꿇는 것을 도와줄게."

그는 내가 무릎을 꿇도록 도와주었다. 그는 내 클리토리스에 진동기를 대면서 내 엉덩이에 윤활제를 바르고 항문 플러그를 넣었던 것 같다. 나는 황홀경에 빠져 있어서 잘 알아채지 못했다.

"선생님, 가게 될 것 같아요." 그가 내 클리토리스에서 진동기를 떼어내고 내 엉덩이를 세게 때렸다. "먼저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걸 잊었군. 그리고 내가 허락할 때만 가게 될 거야. 알겠나?" "네,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는 자신이 때린 엉덩이를 문지르더니 항문 플러그를 위치시키기 시작했다. 항문 플러그가 내 엉덩이로 들어가는 동안 진동기가 다시 진동하기 시작했고, 나는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감각을 완전히 잊고 그냥 즐겼다. 선생님이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았을 때 항문 플러그가 완전히 들어갔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분이 어때, 자기?" "꽉 찬 느낌이에요, 선생님." "아파?" "아니요, 전혀요, 선생님." 그는 내 클리토리스에 진동기를 갖다 대며 놀더니 진동기를 내 질 안으로 밀어넣었다. 젠장, 내가 둘로 찢어지는 줄 알았다. "오 맙소사." 나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선생님은 내가 소리 질렀다고 때리지 않았다. "좋은 모양이군." "네, 선생님." "좋아, 다음으로 네 엉덩이에 들어갈 것은 바로 나야."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했지만, 클리토리스에 가해지는 진동이 그 생각을 날려버렸다.

선생님은 내 목에 키스하기 시작했고, 그다음 등에 키스했다. 그는 침대와 내 몸 사이로 손을 밀어 넣어 내 유두를 꼬집었다. 나는 폭발할 것 같았지만 가만히 있으려고 노력했고 가지 않으려고 했다. "얼마나 가까이 왔어, 자기?" "참고 있어요, 선생님." "착한 아이." 그는 다시 내 목에 키스하고 등을 따라 내려갔다. 그는 내 몸을 다시 위로 밀어 올리고 내 뒤에 서서, 콘돔 포장지를 여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나는 내 질과 클리토리스에 가해지는 진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항문 플러그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고, 그다음 선생님이 나에게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항문 플러그보다 훨씬 컸지만, 진동기가 나를 자극하고 있어서 선생님이 완전히 들어왔을 때도 아프지 않았다. 그는 "젠장, 너무 조여, 자기."라고 소리쳤다.

그러고 나서 그는 내 엉덩이를 드나들기 시작했다. 그가 내 엉덩이에 있고 진동기가 내 질에 있어서 나는 감각 과부하로 완전히 정신이 없었다. "가도 돼, 자기. 원하는 만큼 가도 좋아. 허락해." "그것만 기다렸어요." 첫 번째 오르가즘이 세차게 빠르게 왔다. 나는 "젠장, 선생님, 젠장, 너무 좋아요."라고 소리쳤다. "젠장, 자기, 네가 나를 짜내는 게 느껴져." 선생님은 계속해서 내 엉덩이를 반복해서 범했고, 정말로 이전에 다른 돔이 내 엉덩이를 범했을 때만큼 아프지 않았다.

그가 나를 범하는 동안, 나는 다시 오르가즘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오르가즘이 세게 밀려왔다. "오 맙소사, 오 맙소사."가 내가 계속해서 말할 수 있는 전부였다. "가려고 해, 자기, 나와 함께 가." 나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가 내 엉덩이에 사정하면서 그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나를 다시 한계로 밀어붙였다. "젠장, 젠장, 젠장" 우리 둘 다 소리쳤다. 선생님이 나에게서 빠져나오자마자, 나는 완전히 기진맥진하여 앞으로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