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프롤로그
2. 1
3. 2
4. 3
5. 4
6. 5
7. 6
8. 7
9. 8
10. 9
11. 10
12. 11
13. 12
14. 13
15. 14
16. 15
17. 16
18. 17
19. 18
20. 19
21. 20
22. 21
23. 22
24. 23
25. 24
26. 25
27. 26
28. 27
29. 28
30. 29
31. 30
32. 31
33. 32
34. 33
35. 34
36. 35
37. 36
38. 37
39. 38
40. 39
41. 40
42. 41
43. 42
44. 43
45. 44
46. 45
47. 46
48. 47
49. 48
50. 49
51. 50
52. 51
53. 52
54. 53
55. 54
56. 56
57. 57
58. 58
59. 59
60. 60
61. 61
62. 62
63. 63
64. 64
65. 65
66. 66
67. 67
68. 68
69. 69
70. 70
71. 71
72. 72
73. 73
74. 74
75. 75
76. 76
77. 77
78. 78
79. 79
80. 80
81. 81
82. 82
83. 83
84. 84
85. 85
86. 86
87. 87
88. 88
89. 89
90. 90
91. 91
92. 92
93. 93
94. 94
95. 95
96. 96
97. 97
98. 98
99. 99
100. 100
101. 101
102. 102
103. 103
104. 104
105. 105
106. 106
107. 107
108. 108
109. 109
110. 110
111. 111
112. 112
113. 113
114. 114
115. 115
116. 116
117. 117
118. 118
119. 119
120. 120
121. 121
122. 122
123. 123
124. 124
125. 125
126. 126
127. 127
128. 128
129. 에필로그
130. 에필로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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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그는 다른 2초를 기다렸다. 카운터 맞은편에서 자신을 억누르며 온몸의 근육이 경직되어 있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내 바로 옆에 나타났다. 그의 향기가 강하게 밀려왔고, 빠른 움직임에 내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그는 내 몸을 돌려 자신 앞에 세웠다. 내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리 잡았다. "너무 보고 싶었어, 작은 늑대야," 그가 속삭이며 내 뒷목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내 머리를 위로 들게 했다. 나는 그의 복부 근육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그의 뚜렷한 복근 위로 손가락을 문질렀다. 그는 온통 단단하고 경직되어 있었다. "나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