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프롤로그
2. 1
3. 2
4. 3
5. 4
6. 5
7. 6
8. 7
9. 8
10. 9
11. 10
12. 11
13. 12
14. 13
15. 14
16. 15
17. 16
18. 17
19. 18
20. 19
21. 20
22. 21
23. 22
24. 23
25. 24
26. 25
27. 26
28. 27
29. 28
30. 29
31. 30
32. 31
33. 32
34. 33
35. 34
36. 35
37. 36
38. 37
39. 38
40. 39
41. 40
42. 41
43. 42
44. 43
45. 44
46. 45
47. 46
48. 47
49. 48
50. 49
51. 50
52. 51
53. 52
54. 53
55. 54
56. 56
57. 57
58. 58
59. 59
60. 60
61. 61
62. 62
63. 63
64. 64
65. 65
66. 66
67. 67
68. 68
69. 69
70. 70
71. 71
72. 72
73. 73
74. 74
75. 75
76. 76
77. 77
78. 78
79. 79
80. 80
81. 81
82. 82
83. 83
84. 84
85. 85
86. 86
87. 87
88. 88
89. 89
90. 90
91. 91
92. 92
93. 93
94. 94
95. 95
96. 96
97. 97
98. 98
99. 99
100. 100
101. 101
102. 102
103. 103
104. 104
105. 105
106. 106
107. 107
108. 108
109. 109
110. 110
111. 111
112. 112
113. 113
114. 114
115. 115
116. 116
117. 117
118. 118
119. 119
120. 120
121. 121
122. 122
123. 123
124. 124
125. 125
126. 126
127. 127
128. 128
129. 에필로그
130. 에필로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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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몇 초 동안, 우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숨은 가쁘게 내쉬고, 몸은 땀에 젖었으며, 만족감과 탈진감이 함께 밀려왔다.
나는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그의 빠르게 뛰는 심장 소리를 들었다.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었다. 내 가슴에서 폭발하는 듯한 사랑, 그리고 편안함, 안정감, 집 같은 느낌. 내 안의 늑대는 그의 곁에서, 그와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며 가르랑거렸다.
"목욕시켜 줘도 될까?" 그가 우리 몸을 떼어놓지 않은 채 물었다.
"네, 부탁해요," 나는 지친 목소리로 간청했다. "이제 정말 잘 잘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