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프롤로그
2. 1
3. 2
4. 3
5. 4
6. 5
7. 6
8. 7
9. 8
10. 9
11. 10
12. 11
13. 12
14. 13
15. 14
16. 15
17. 16
18. 17
19. 18
20. 19
21. 20
22. 21
23. 22
24. 23
25. 24
26. 25
27. 26
28. 27
29. 28
30. 29
31. 30
32. 31
33. 32
34. 33
35. 34
36. 35
37. 36
38. 37
39. 38
40. 39
41. 40
42. 41
43. 42
44. 43
45. 44
46. 45
47. 46
48. 47
49. 48
50. 49
51. 50
52. 51
53. 52
54. 53
55. 54
56. 56
57. 57
58. 58
59. 59
60. 60
61. 61
62. 62
63. 63
64. 64
65. 65
66. 66
67. 67
68. 68
69. 69
70. 70
71. 71
72. 72
73. 73
74. 74
75. 75
76. 76
77. 77
78. 78
79. 79
80. 80
81. 81
82. 82
83. 83
84. 84
85. 85
86. 86
87. 87
88. 88
89. 89
90. 90
91. 91
92. 92
93. 93
94. 94
95. 95
96. 96
97. 97
98. 98
99. 99
100. 100
101. 101
102. 102
103. 103
104. 104
105. 105
106. 106
107. 107
108. 108
109. 109
110. 110
111. 111
112. 112
113. 113
114. 114
115. 115
116. 116
117. 117
118. 118
119. 119
120. 120
121. 121
122. 122
123. 123
124. 124
125. 125
126. 126
127. 127
128. 128
129. 에필로그
130. 에필로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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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POV 사바나 보웬
눈물이 시야를 흐렸다. 눈을 깜빡이며 눈물을 밀어내는 순간, 페니르가 그녀에게 짓는 미소가 보였다. 마릴린에게 짓는 미소였다. 나에게가 아니라, 그의 본딩 메이트인 나가 아닌 그녀에게.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더는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았다.
내가 그들에게 충분히 가까이 있었다면, 둘 다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할퀴었을 것이다. 내가 느끼는 것과 같은 고통을 그들도 느끼게 했을 것이다. 감정적으로 할 수 없다면, 육체적으로라도.
내 늑대의 고통을 함께하며 슬퍼했고, 그 고통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