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프롤로그
2. 1
3. 2
4. 3
5. 4
6. 5
7. 6
8. 7
9. 8
10. 9
11. 10
12. 11
13. 12
14. 13
15. 14
16. 15
17. 16
18. 17
19. 18
20. 19
21. 20
22. 21
23. 22
24. 23
25. 24
26. 25
27. 26
28. 27
29. 28
30. 29
31. 30
32. 31
33. 32
34. 33
35. 34
36. 35
37. 36
38. 37
39. 38
40. 39
41. 40
42. 41
43. 42
44. 43
45. 44
46. 45
47. 46
48. 47
49. 48
50. 49
51. 50
52. 51
53. 52
54. 53
55. 54
56. 56
57. 57
58. 58
59. 59
60. 60
61. 61
62. 62
63. 63
64. 64
65. 65
66. 66
67. 67
68. 68
69. 69
70. 70
71. 71
72. 72
73. 73
74. 74
75. 75
76. 76
77. 77
78. 78
79. 79
80. 80
81. 81
82. 82
83. 83
84. 84
85. 85
86. 86
87. 87
88. 88
89. 89
90. 90
91. 91
92. 92
93. 93
94. 94
95. 95
96. 96
97. 97
98. 98
99. 99
100. 100
101. 101
102. 102
103. 103
104. 104
105. 105
106. 106
107. 107
108. 108
109. 109
110. 110
111. 111
112. 112
113. 113
114. 114
115. 115
116. 116
117. 117
118. 118
119. 119
120. 120
121. 121
122. 122
123. 123
124. 124
125. 125
126. 126
127. 127
128. 128
129. 에필로그
130. 에필로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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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숲에서 더 많은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고, 몇 명의 헌터 남성들이 우리 시야에 나타났다. 정말로 매복이었다. 우리는 수적으로 불리했고, 페니르는 근처에 없었다.
공포가 온몸으로 퍼져나가면서 내 손톱이 안톤의 피부를 파고들었다. 헌터들에게 잡혀갈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깨달음이 밀려왔다. 최악의 악몽이 현실이 되고 있었다.
"넌 그저 미친 배신자일 뿐이야," 나는 두려움으로 거친 목소리로 속삭였다. "네가 느끼는 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야."
그녀는 혀로 입술을 핥더니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내 말에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