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1

데바로 라마노현재

"사장님, 어젯밤에 또 한 곳이 당했습니다." 내 부관이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말한다.

그의 소식에 분노하며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친다. 이것은 정체불명의 적 때문에 잃은 네 번째 창고였다. 내 부하들은 도시 내 모든 조직의 쥐새끼들을 쫓아다녔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며칠 전에야 겨우 내 사람들 몇 명이 범인 중 한 명을 잡는 데 성공했다.

그 놈은 우리에게 말하지 않기 위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마주 오는 차에 치였다. 이 정체불명의 공격자가 누구든 의심할 여지 없이 나를 무너뜨리려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