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7

엠마와 사브리나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에 뛰어올랐다.

"오. 마이. 갓!" 사브리나가 소리쳤다. "합격했어! 네가 될 줄 알았어! 넌 최고야, 친구!" 사브리나는 흥분되고 자랑스러워 보였다. 엠마는 너무 감동받았다. 이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눌 사브리나가 곁에 있어 너무 행복했다. 그들은 서로 껴안고 소리지르며 엠마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믿을 수가 없어," 엠마는 울면서 동시에 웃었다. 그녀는 결코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한번 시도해보고 거절당할 준비가 되어 있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