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7

도미닉

티아는 내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해. 나는 그녀만을 원했다. '원한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아. 나는 그녀가 필요했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저 그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내가 떨어져 있는 것이 괴롭더라도 그녀에게 시간을 줄 거야. 그럴 거야. 그녀가 준비되면 내게 올 거야. 내 평생을 기다려야 한다 해도. 나는 그녀를 얻을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다른 방법이 하나 있어. 그녀가 내 직원이 아니라면, 그녀는 거절할 이유가 없을 테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