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장 - 위험

리한나의 시점

나는 제이든과 그의 전사들이 돌아오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와 함께 있는 것은 꽤 재미있고 매력적이었지만, 그의 동행은 금방 질릴 것 같았다.

다라가 내게 걸어오며, 나는 그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알파가 너를 방문하고 네가 차를 대접하다니. 친구가 생긴 것 같네!"

그녀의 머리카락은 곱슬거렸고, 뒷부분은 포니테일로 묶여 있었다. 더 여성스러워 보였고, 나는 그녀가 곧 짝을 찾기를 바랐다. 적어도 그녀는 자신의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이전 발언에 고개를 저었다...